오늘 출근길, 서울은 모처럼 깨끗한 공기를 마셔볼 수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와 경북, 호남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전날 유입된 황사의 영향이 남아있는 세종과 대전, 경남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남 일부 지방은 미세먼지 주의보도 발령 중입니다.
오늘 중북부 지방은 황사가 해소되며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단계를 보이겠는데요.
충청과 남부 지방은 오전까지 한때 황사가 추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대기 질이 나아지면서 하늘이 대체로 맑은 편입니다.
오늘 전국이 맑겠지만, 강원 영동 지방은 건조주의보가 확대된 가운데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아침보다 조금 낮아 춥습니다.
서울 0.8도, 춘천 -3.1도, 대구 -1도입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1도에서 5도가량 내려가 쌀쌀하겠습니다.
서울이 6도, 청주 9도, 안동과 대전 10도에 그치겠습니다.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지만, 대기가 정체되며 주말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많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다음 주 초반에 전국에 비가 내리며 해소될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81129074257301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